성북동 금왕돈까스 내돈내산 후기 / 경양식 돈까스 맛집 추천 / 대학로, 강북 맛집

안녕하세요!

스프와 돈까스, 달콤한 소스. 경양식 돈가스가 가끔 그리워질 때가 있죠?

성북동에 위치한 금왕돈까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곳인 경양식 돈까스 맛집인 성북동 금왕돈까스 내돈내산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북동 금왕돈까스 위치, 가는 방법

성북동 금왕돈까스 전경

 

성북동 금왕돈까스는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양식 돈까스 맛집인 성북동 금왕돈까스는 주변에 간송미술관, 만해 한용운 심우장, 이태준의 가옥이었던 수연산방 등이 위치해 있어서 나들이하시기에도 무천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다만, 대중교통 접근성은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가실 분들은 지하철 역에서 버스를 타셔야 합니다. 혜화역에서 금왕돈까스 본점으로 가는 버스가 많아 15분가량이면 금왕돈까스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금왕돈까스 영업정보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 138
• 매주 월요일 휴무 
• 영업시간 10:30~21:00
• 예약 가능, 주차 가능, 포장 가능, 배달 불가
• 주차장 이용 요금 : 최초 10분에 300원 / 추가 5분에 150원입니다. 원래는 금왕돈까스 건물 앞쪽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였으나 서울시 도시 계획에 수용되어 서울시 공영주차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주차하신 후 출차 시 무인 정산기를 이용하여 요금을 정산하시면 됩니다. 

성북동 금왕돈까스 주차 정보

 

 

성북동 금왕돈까스 메뉴 정보, 추천 메뉴

성북동 금왕돈까스 메뉴는 총 5가지가 있습니다. 안심돈까스, 등심돈까스, 금왕정식, 치킨까스, 함박스테이크가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금왕정식을 추천해 드립니다.

금왕정식은 등심돈까스, 치킨까스, 미니 함박스테이크가 나오는 모둠 메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북동 맛집 금왕돈까스까지 갔으면 다양한 메뉴를 경험해 보는 것은 인지상정 아닐까요?

그래서인지 저는 매번 금왕정식으로 주문을 합니다. 저는 그래서 금왕정식을 추천메뉴로 권하고 싶습니다.

성북동 금왕돈까스 메뉴

 

 

제가 주문한 성북동 맛집 금왕돈까스의 금왕정식을 한 번 보실게요.

금왕돈까스는 경양식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그래서 모든 메뉴에는 꼭 수프를 식전에 주십니다.

애피타이저로 뜨끈한 수프를 한 그릇 먹고 나면 기분이 정말 좋아지더라고요.

이렇게 생긴 수프는 스프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리네요. 

그리고 성북동 금왕돈까스는 아이들에게도 스프를 제공해 주시곤 하셔서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답니다.

금왕돈까스 수프

 

 

식전 스프와 함께 나온 기본찬을 보시겠습니다. 성북동 맛집 금왕돈까스는 김치가 국내산입니다. 국내산 김치 쓰는 곳은 무척 드뭅니다. 

깍두기가 기본찬인데 참 맛있습니다. 기름에 튀긴 돈까스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것은 쌈장인데 돈까스에 같이 주시는 고추를 찍어먹으면 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직접 만드신 특제 쌈장이라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금왕돈까스 기본찬

 

 

곧바로 금왕정식이 나왔습니다. 회전율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음식은 금방금방 나옵니다. 

금왕정식 참 푸짐하지요? 성북동 맛집 금왕돈까스의 명성에 어울리는 양입니다. 추천 메뉴 확실하고요.

이렇게 양배추 샐러드, 풋고추(청양고추), 마카로니 샐러드가 곁들여 나와서 영양적으로도 발란스가 좋다고 믿고 싶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위쪽에는 치킨까스, 맨 아래에 미니사이즈 함박스테이크, 옆쪽에 등심돈까스가 나옵니다. 

금왕돈까스 금왕정식

 

 

금왕정식에 나오는 등심까스 단면입니다. 꽤 두툼한 등심이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기본 소금 후추 간만 한 것 같은데도 무언가 특별한 맛이 느껴지고 향수도 느껴져서 경양식 돈까스 맛집으로 소문난 이유를 알 것 같아요.

금왕돈까스 등심돈까스 단면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번 주말 데이트 장소로도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추천합니다.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경양식 돈까스 맛집 성북동 금왕돈까스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조만간 한 번 더 가야겠습니다.

즐거운 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