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식습관

 

 당신이 건강한 신체와 날씬한 몸매, 투명한 피부를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정보는 다이어트와만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날씬해진 몸매를 통해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는 데에 필수적이다. 무엇을 먹어야 하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이를 당신의 생활 습관에 반영하길 바란다. 우리는 자기 몸에 대한 책임이 있다. 엉망으로 되어 버린 식사 습관을 바꾼다면 당신은 더 날씬해지고, 투명한 피부를 갖게 될 것이다. 영혼이 맑아질 뿐만 아니라 활력있는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다.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자연이 선물한 자연식품을 섭취하고, 자연의 법칙에 우리 몸을 맡겨보자. 

 

1. 정제 소금은 우리 몸에 해롭나요?

 정제 소금은 우리 몸에 절대적으로 해롭다. 우리는 음식을 만들 때 소금을 첨가하곤 한다. 해마다 엄청난 양의 소금을 사용하고 있고, 사람들은 더욱 자극적인 맛을 찾기 때문에 더 짜고 더 달콤하거나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우리가 음식에 첨가하는 소금이 천연 소금이 아니라 정제염, 즉 염화나트륨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염화나트륨은 천연 소금에 열을 가해 각종 미네랄을 제거한 정제 식품이기 때문에 신체에 문제를 일으킨다. 자연 상태의 천연 소금은 우리 몸에 미네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우리 몸의 기능을 활성화하지만, 그에 반해 미네랄이 제거된 염화나트륨의 경우는 오히려 몸의 내부 조직을 산성화하여 부식시킨다. 그 산성을 중화시키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부종이 쌓인다. 이것이 체중을 증가시킨다. 또한 정제염의 과도한 섭취는 신장에 염증을 일으켜 신장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신장을 통해 배설되어야 하는 정제 소금이 우리의 신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이 신장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다. 카페인 음료, 청량음료에 정제 소금까지 걸러내야 하기에 우리의 신장은 과부하에 걸리고 만다. 신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라도 정제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한다. 짠 음식이 생각난다면 천연 소금을 사용하면 된다. 입자가 거친 천연 소금을 갈아서 사용해보자. 풍부한 짠맛으로 입이 즐거울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미네랄이 당신의 몸에 활력을 줄 것이다.  

 

2. 초콜릿과 와인과 같은 기호식품을 섭취해도 되나요?

 초콜릿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초콜릿에는 카페인과 연관된 물질이 들어있다. 카페인으로 분류되는 테오브로민이라고 불리는 이 물질은 인체의 DNA 세포를 훼손한다. 또한 초콜릿에는 백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설탕은 백설탕으로 정제되는 과정에서 모든 영양분이 제거된다.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제거되고 오로지 달콤한 맛만 남게 된다. 백설탕이 몸에 들어오면 그것은 초과 탄수화물이 되어 지방으로 바뀔 뿐이다. 그리고 설탕을 섭취한 후에, 몸은 다른 영양분을 섭취해야 하므로 다른 음식을 먹고 싶도록 식욕을 자극한다. 당연히 체중은 불어날 것이다. 정제 설탕은 섭취할수록 더욱더 허기를 느끼고, 몸속에서 발효한다. 그리고 신체의 독소가 되어 쌓인다. 설탕은 영양소가 전혀 없는 고칼로리 덩어리라고 보면 된다. 설탕을 섭취할수록 비만에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약간의 와인은 오히려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와인은 음식의 소화를 지연시킬 뿐이다. 알코올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면 술에 취한 상태로 걸을 때처럼 반응이 느려지고 이는 소화 작용에도 영향을 미친다. 모든 알코올은 신장과 간에 부담을 준다. 특히 음식과 같이 먹는다면 음식이 소화되는 속도를 늦춰서 몸에 부담을 준다. 와인을 마시고 싶다면 음식과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당신이 와인을 너무나 사랑한다면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와인을 마시면 된다. 기억하라. 음식과 와인은 함께 섭취하지 않는다. 음식을 먹고 나서 와인을 마시든지, 와인을 마신 후 음식을 먹든지는 당신의 선택이다. 우리는 몸이 건강해지는 방향으로 기호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당신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모색해보자. 그러다 보면 질병으로부터도 멀어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