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맛있고 건강한 주스와 샐러드에 관한 정보

 

1. 주스와 샐러드를 추천하는 이유

 채소와 과일이 몸에 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하루 권장량 350g을 섭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채소와 과일을 가장 손쉽고 빠르게 섭취하는 방법은 즙을 내거나 갈아서 마시는 것입니다. 주스는 많은 양의 채소의 부피를 줄여 많은 영양소를 농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는 주스를 통해 부담 없이 중요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주스를 통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의 흡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빠르게 흡수된 필수 영양소는 머리를 맑게 하고 위장 활동을 촉진해 몸속을 정화시켜 줍니다. 가볍고 활기찬 하루를 위해 주스를 마셔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달콤한 과일과 채소를 섞어 새콤달콤하면서도 영양학적으로 훌륭한 주스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침을 주스로 시작하면 당신의 에너지가 활력을 얻을 것입니다. 하루를 주스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샐러드를 통해서는 고칼로리, 고지방, 고염분의 식단 속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샐러드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을 가득 담고 있으면서도 기분 좋은 포만감을 주는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리니 찌거나 볶을 필요가 없어 요리가 간단하면서도 맛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간단하게 한 그릇을 차려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러면서도 샐러드 한 그릇에는 다양한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비만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 섭취를 줄여줄 수도 있습니다. 같은 재료라도 채소를 볶아서 양념한다면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샐러드는 새콤달콤한 드레싱을 곁들여 저염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채소 자체에 수분과 칼륨이 풍부해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만들고 부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선명한 색과 신선한 향, 식감은 우리의 삶을 즐겁게 만듭니다. 처음에는 재료 손질과 저장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단 3일만 실천해 보면 몸이 얼마나 가벼워지는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스와 샐러드는 날씬한 몸매와 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평생 지속할 수 있는 건강 식단이기도 합니다. 주스와 샐러드로 체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독소를 배출하여 가벼운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배변 활동도 원활해져서 내장 기관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장기적으로는 당뇨병, 비만, 암 등 각종 질병의 위험도 줄여줍니다.

 

2. 더 맛있고 건강한 주스와 샐러드 만들기

 주스를 만들 때는 채소, 과일의 껍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과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껍질에 남아있는 잔류 농약이 걱정된다면 식초를 탄 물이나 베이킹소다 등으로 불순물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여건이 허락된다면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스를 만들어서 바로 마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아침에 시간이 없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 간단히 재료를 손질하여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날 꺼내서 믹서기에 갈아 신선한 주스를 마실 수 있습니다. 사과나 바나나처럼 쉽게 갈변되는 과일에는 레몬즙을 뿌려두면 갈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채소, 과일의 저장 기간이 짧아서 고민이라면 평소에 먹다가 조금씩 남은 채소나 과일을 잘게 잘라 냉동해 두었다가 바로 믹서기에 갈아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취향에 따라 두유나 아몬드밀크를 추가하여 포만감 있는 주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는 주스에 탄산수를 첨가하여 에이드처럼 청량감 있게 음용할 수 있습니다. 주스를 만들 때는 녹색 잎채소를 첨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색 잎채소에 풍부한 엽록소는 혈액과 성분이 비슷해서 몸에 흡수되면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하지만 엽록소는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생채소로 즐기는 것이 좋은데, 주스에 넣어 마시면 많은 양을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상추, 케일, 셀러리잎 등을 주스에 활용해서 달콤한 과일과 혼합하여 마신다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샐러드는 만들 때는 다양한 컬러의 채소를 활용하기를 추천합니다. 색상에 따라 맛도 영양소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딸기, 토마토, 수박 등은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성분이 풍부하며, 단호박, 고구마, 옥수수 등에는 혈관 벽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당근, 망고 등의 오렌지 빛깔의 채소와 과일에는 눈 건강을 유지하는 성분이 풍부하며, 검은콩이나 블랙 올리브 등에는 시력을 개선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가지, 블루베리의 보라색 채소와 과일에는 심혈관계 질환과 우울증을 예방하는 성분이 있어 현대인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양파, 배, 무 등의 흰색을 띠는 채소와 과일에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드레싱을 곁들이면 맛있는 샐러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샐러드의 드레싱으로는 오메가3이 풍부한 올리브유나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참기름을 추천합니다. 여기에 레몬즙, 라임즙, 발사믹 식초 등을 첨가하여 새콤달콤한 맛의 드레싱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취향에 맞는 샐러드와 드레싱을 찾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당신의 몸을 망치는 패스트푸드 대신 가볍고 건강한 한 끼를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몸과 에너지가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